눈앞으로 다가온 여수엑스포, 미리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 있다면 관람에 큰 도움이 될텐데요.
엑스포 행사장을 입체적인 3D 영상으로 둘러볼 수 있는 '브이월드'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여수엑스포 행사장을 3D 영상지도로 살펴볼 수 있는 '브이월드'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올해 1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간 브이월드는 공개 가능한 국가 보유 공간정보를 제공하는 첨단 플랫폼으로, 3차원 영상을 기반으로 지상의 모습을 실제와 다름없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 3월 핵안보정상회의 당시 전 세계 정상들의 경호업무에 활용된 뒤 차세대 핵심 공간정보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먼저 엑스포장 버드뷰는 마치 새가 하늘에서 내려다보듯 행사장 전역을 조망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전시장.전시시설 둘러보기를 통해서는 전시정보를 3차원 이미지와 동영상을 통해 눈앞에 있는 것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숙박과 관광정보 서비스는 여수엑스포 부근에 위치한 주요 숙박시설과 가볼만한 관광지를 3차원 영상으로 서비스합니다.
국토해양부는 인천아시안게임과 평창동계올림픽 등 여수에 이어 다른 대규모 국제행사 때도, 브이월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첨단의 공간정보 기술력이, 여수를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관람 문화의 새 장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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