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살해 용의자 10대 남녀 조사중
등록일 : 201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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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학생이 서울 도심의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의 용의자는 평소 연인 사이였던 10대 남녀로, 피해자와는 삼각관계였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서대문구 창천동의 한 공원에서 대학생 김모씨를 살해한 혐의로 A군과 B양을 붙잡아 조사 중이며, 달아난 공범 한명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김씨와 용의자 3명은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알게 돼 함께 밴드를 결성할 정도로 잘 알고 지낸 사이였는데, 경찰은 B양을 사이에 두고 김씨와 A군이 삼각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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