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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난 해소 박차 '확 가까워진 여수'
등록일 : 201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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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 고속화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KTX로 용산에서 여수엑스포장까지 걸리는 시간이 크게 단축됐습니다.

여기에 적절한 차량 통제에 여객선까지 신설돼, 여수엑스포 가는 길이 한결 빨라졌습니다.

보도에 강석민 기자입니다.

눈앞으로 다가온 여수엑스포.

하루 최대 30여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난 또한 심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에 대비해 전라선 복선 전철화가 마무리되면서, 여수행에 철도를 이용하겠다는 시민이 부쩍 늘었습니다.

전라선 복선 전철화 사업이 11년만에 완공되면서, 용산역에서 여수엑스포역까지 3시간 40분에서 3시간 20분으로 20여분 줄었는데요.

제가 직접 KTX를 타고 여수엑스포 역으로 출발해 보겠습니다.

KTX 열차가 전라선을 시원하게 내달립니다.

특히 2007년 시작된 익산-신리 구간의 고속화사업이 완료되면서, 전라선도 전 구간을 200km대로 달릴 수 있게 됐습니다.

KTX가 여수엑스포 관람에 최고 인기 교통수단으로 급부상한 이유입니다.

교통난 해소를 위해 효율적인 교통통제도 이뤄집니다.

여수엑스포 기간 중 통제되는 교차로와 간선도로는 모두 13개 구간으로, 주삼 IC를 시작으로 돌산대교까지 개인차량의 통제가 이뤄집니다.

여수엑스포로 가는 새 뱃길도 열렸습니다.

남해 서상항과 여수 웅천항, 부산항은 항로가 확정됐고, 광양, 항도, 제주도도 협의가 끝나는 대로 여객선 운항이 시작됩니다.

여객선은 하루 14회 운항되고, 엑스포 기간 동안 100여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수엑스포 예상 관람객은 천만명.

교통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대책들이 시행되면서, 여수 가는 길이 한층 빨라지고 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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