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상임이사국 "北 핵실험 삼가야"
등록일 :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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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이 북한에 대해 조만간 실시할 것으로 알려진 핵실험을 자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5개국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핵관련 회담 중 공동성명을 통해 "우리는 핵실험 등 지역 내 안보에 중대한 우려를 부를 수 있는 추가 행동들을 삼갈 것을 북한에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상임이사국은 지난달 실시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도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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