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영업정지 4개 저축은행 수사 착수
등록일 : 20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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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4곳에 대한 수사에 착수합니다.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은 영업정지된 솔로몬저축은행, 미래저축은행, 한국저축은행, 한주저축은행에 대한 금융당국의 고발장이 공식 접수되는 대로 이들 저축은행의 불법대출과 임직원 비리 등에 대한 수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검찰은 이들 저축은행의 부실대출에 대한 책임 규명과 횡령, 배임 여부는 물론 이 과정에서의 금품 수수와 정·관계 로비 여부 등을 전방위로 수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영업정지에 앞서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려 중국으로 밀항하려다 검거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을 해양경찰청으로부터 넘겨받아 이틀째 조사중입니다.
검찰은 김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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