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 구속 수감···강철원 영장 기각
등록일 : 20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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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의혹에 연루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구속됐습니다.
박 전 차관은 브로커 이동율씨로부터 파이시티 이정배 전 대표가 건넨 1억7천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전 차관 주변에 대한 계좌 추적에서 친형의 계좌에 수표와 현금이 수시로 들고나간 정황도 포착하고, 돈의 출처를 따지고 있습니다.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조정실장은 사전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자진귀국 후 수사에 적극 협조하는 점 등에 비춰, 도주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고 법원은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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