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수엑스포는 대전엑스포 이후 20여년 만입니다.
산업화의 후발주자에서 친환경산업의 선발주자로, 달라진 우리나라의 위상을 볼 수 있는 전시관들을, 여수특별취재팀 표윤신 기자가 소개합니다.
장막이 걷히자..
전시관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로 변했습니다.
정약용의 '자산어보'부터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까지, 116미터의 스크린 가득 바다에 얽힌 우리네 옛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돔 스크린, 누워 있는 관람객들 위로 고래와 가오리가 헤엄칩니다.
조력발전과 담수화 기술 등 스크린 가득 우리 바다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임정주 부관장 / 여수엑스포 한국관
"우리의 해양 기술 등에 대한 자긍심을 세계인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
제철소 작업소리로 만든 음악에 맞춰, 철강 인형과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춤을 춥니다.
문명과 자연이 하나되는 이 곳은 지구를 넘어서 바다세상 '해구'를 의미합니다.
철강 생산으로 유명한 이 기업은 이번 엑스포를, 해양플랜트 같은 친환경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장시용 팀장/ 포스코 홍보실
"우리의 기술을 한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이제 눈앞으로 다가온 여수 엑스포, 달라진 한국의 기술과 위상으로 세계의 이목을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KTV 표윤신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NEWS 9 (45회) 클립영상
- 정부, 오늘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 발표 0:37
- "민관조사단 BSE 조사결과 내일 발표" 0:40
- 조현오 전 경찰청장, 검찰 조사받고 귀가 0:32
- 높아진 대한민국 위상 '세계 만방에' 2:02
- 흰돌고래부터 미래해양까지 '한눈에' 1:48
- 이 대통령,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12일 방중 1:42
- 해양플랜트 '제2의 조선산업'으로 육성 1:49
- 이 대통령 "중소기업, 해양플랜트 진출해야" 2:01
- 미래저축 1천억원 불법대출 집중 수사 1:23
- 예보, 영업정지 저축은행 4곳 매각작업 착수 0:26
- 정부, 北에 GPS 교란 '강력 항의' 1:56
- 주의력결핍장애 10명 중 8명 남학생 2:19
- 애플 제품 결함 때는 교환·환불 가능 1:41
- 세계조리사대회···한국의 맛 세계로 2:34
- 10명 중 8명 "면접 때 불쾌감 경험" 3:27
- 굿모닝 지구촌 3:38
- 연예기획사 전수조사···부적격자 퇴출 2:22
-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 2012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