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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지구촌
등록일 : 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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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을 노리는 오바마 대통령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동성 결혼에 대해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나라 밖 다양한 소식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미국 - <오바마 “동성 결혼 지지” 공식 표명>

오바마 대통령과 ABC 방송사의 인터뷰 영상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동성 커플이 결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런 생각을 분명이 밝히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동성 커플이 결혼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밝히고 단언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는 그동안 동성애자의 권리에 대해서는 옹호했으나 동성 결혼 합법화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한 채 유보적인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곳은 6개 주에 불과한데요.

여전히 동성결혼에 대한 미국 내 찬반 여론은 팽팽합니다.

때문에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발언이 재선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는 아직 예상이 어렵습니다.

멕시코 - <女국회의원 후보 상반신 누드 포스터 논란>

최근 대선 후보자 티비 토론회에 전직 성인잡지 모델이 등장해 논란에 휩싸인 멕시코에서 이번에는 한 여성 국회의원 후보의 세미 누드 포스터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나탈리아 후아레스 후보의 선거 포스터입니다.

다른 6명의 여성과 함께 상반신을 노출한 모습인데요.

편견과 차별에 맞서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합니다.

후아레스 후보는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고 강한 인상을 주기 위해 이 포스터를 촬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인 - <마드리드 유로파 리그 승리에 흥분한 축구팬들>

스페인 거리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흥분한 마드리드 축구팬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온건데요.

어제 막을 내린 유로파 리그에서 우승을 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이 광장에 몰려 소리를 지르고 유리병을 던지는 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경찰관과 팬들 사이에 충돌이 벌어졌는데요.

이 날 경찰 당국은 수 십 여명의 축구팬들을 체포했습니다.

그리스 - <런던올림픽 성화 그리스 신전서 채화>

2012 런던 하계 올림픽을 밝혀줄 성화가 그리스 아테네 헤라 신전 앞에서 공식 채화됩니다.

여사제들이 오목거울을 이용해 태양열을 모아 불을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태양에서 비롯된 성화는 순수함을 나타내는 올림픽의 상징입니다.

채화된 후 고대올림픽이 열린 경기장에 보관된다고 합니다.

성화는 모두 500명이 그리스 본토와 크레타 섬을 돌며 2천 700킬로미터를 달리게 됩니다.

미국 - <워홀作 "더블 엘비스" 경매서 3700만 달러에 낙찰>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 리가 카우보이 복장을 한 모습을 묘사한 미국의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의 작품, 더블 엘비스입니다.

뉴욕 소더비 경매에 37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424억원 정도에 낙찰됐습니다.

이 작품은 워홀의 엘비스 프레슬리 연작 스물 두점 가운데 하나인데요.

미국의 한 개인 수집가가 지난 1977년부터 소장해 왔습니다.

영국 - <찰스 왕세자, 기상캐스터 깜짝 변신>

영국 찰스 왕세자가 비비씨 방송 기상캐스터로 깜짝 출연한 모습입니다.

개국 60주년을 맞아 즉석에서 낮 뉴스 날씨 안내 코너를 진행했는데요.

기상예보는 생중계로 중계됐습니다.

부인인 카밀라 콘월공작부인도 기상캐스터 역할을 맡았습니다.

미국 - <‘미용의 황제’ 비달 사순, 노환으로 별세>

세계적으로 유명한 헤어스타일리스트 비달 사순이 향년 84세로 타계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멀홀랜드 드라이브 지역 자택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는데요.

비달 사순은 영국 런던에 지난 1954년에 처음 미용실을 개업하며 미용사의 길을 걷게 됐는데요.

그 이후 그는 가위로 머리를 조각하는 것은 예술이란 철학으로 세계적인 유행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일대일로 만난 사람에게 큰 만족을 주는 미용사란 정말 멋진 직업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중국 - <북서부 소수민족 민속축제 개최>

넓은 광장에서 시민들이 신나게 춤을 추고 있습니다.

중국 위구르에 소수 민족들의 민속 축제 현장인데요.

전통 의상을 입은 시민들이 박수를 치며 즐거운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무려 만 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기네스 기록도 세웠다고 합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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