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명의 방문객을 예상하고 있는 이번 엑스포에서, 유독 관람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전시관들이 있습니다.
어떤 곳들인지, 특별취재팀 이연아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빼곡하게 늘어서 있는 줄.
개장 후 유독 관람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쿠아리움입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인터넷과 책으로만 보던 3만5천여마리의 바다생물을 실제로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한국과 미국, 영국, 프랑스의 첨단로봇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해양로봇관입니다.
흥겨운 우리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로봇이 마냥 신기한 듯, 아이들의 눈이 빛납니다.
두 편으로 나눠 2분동안 이뤄지는 로봇들의 축구경기.
색상으로 인식해 스스로 움직이는 로봇.
공을 앞에 두고 넘어지고 마는 로봇,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입니다.
해양로봇들은 기계에서 한 걸음 나아가, 음악에 맞춰 춤도 추고 표정도 변하는 '감정 로봇'으로 관람객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자욱히 깔린 안개, 가슴을 울리는 우리 음악 소리.
선사시대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우리 민족의 아픔과 한을 배의 역사와 함께 보여줍니다.
신명나는 강강술래 노래에 맞춰 손에 손을 잡고 어우러지는 시간.
과거와 현재가 하나되는 순간입니다.
한편의 블록버스터 영화에 버금가는 영상에 관람객들은 매료됩니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를 가진 여수엑스포는, 이밖에도 해양문명도시관, 기후환경관 등 모두 14개 전시관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아끌고 있습니다.
KTV 이연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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