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에는 IT와 환경 등 각 분야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돼 있습니다.
덕분에 관람객들의 실감과 감동은 두 배로 커지고 있습니다.
특별취재팀 이연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마치 살아 있는 물고기처럼 자유자재로 수족관을 헤엄칩니다.
번쩍거리는 빛을 내며 관람객들을 반깁니다.
로봇물고기 '피로'는 터치스크린을 통해서, 관람객들의 직접 조종도 가능합니다.
신정근 과장/SRC(주)
"가장 중요한 기술을 두 가지로 꼽을 수 있는데 첫 번째 방수기술입니다. 내부 질소 가스를 충전해 해결했고 통신기술은 GMSK 통신기술을 사용해 수중에서 통신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조용한 시동 소리에 부드러운 승차감. 겉모습은 일반 자동차와 똑같지만, 이 차는 휘발유 대신 수소전지로 작동하는 자동차입니다.
한 번 수소를 충전하면 700km를 주행할 수 있고, 최고 속력은 시속 160km에 이릅니다.
관람객 누구나 탑승해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여수엑스포에선, 곳곳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기술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국관에 설치된 직경 30m, 높이 7.5m의 돔 스크린과 두 겹의 스크린은, 영상의 감동을 두 배로 증폭시키고, 화려한 조명 사이로 해상분수가 솟구치고 홀로그램 입체 영상이 구현되는 '빅오'는 탄성을 자아냅니다.
전시관 이동통로 천장의 디지털 갤러리에선, 관람객 누구나 스마트폰과 연결해 개인 사진 전시가 가능합니다.
함께 만들어갈 바다의 미래, 첨단 기술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생생하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KTV 이연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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