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4명 中공안에 체포···40여일째 구금
등록일 : 201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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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대학가 주체사상의 교범이었던 '강철서신'의 작가 김영환씨가 중국에서 다른 한국인 3명과 함께 공안에 체포돼 40여일째 구금돼 있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김씨 등은 직접적인 탈북자 지원 활동이 아닌 관련 회의를 하다가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혐의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선양총영사관은 지난달 26일 구금된 김씨에 대해 영사 면담을 하고 건강과 인권 침해 여부 등을 점검했지만 특이점은 없었다고 외교부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현재 김씨 등 4명은 모두 북중 접경 지역인 단둥의 한 구금시설에 갇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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