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정부, 中企 대출금리 인하펀드 5천억원 조성

등록일 : 2012.05.16

정부가 기금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여유자금을 활용해 유망 중소기업의 대출금리 인하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20여개 기금에서 3천500억원, 10개 공공기관에서 1천500억원 등 5천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대출금리 인하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펀드 조성으로 연간 40억원의 자금이 마련돼 최대 2천개 중소기업 지원이 가능하고, 10% 이상의 금리를 적용받고 있는 대출금에 대해, 최대 2% 포인트 금리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10% 초과 금리 대출을 적용받는 중소기업으로 특히 창업 5년 미만의 초기 기업과 신성장 동력산업 등 가이드라인에 따라 참여 은행이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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