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현직과 함께 생생한 직업 체험
등록일 : 2012.05.17
미니플레이
올해부터 고등학교 계열 선택을 앞둔 중학생의 진로 교육이 더욱 강화되는데요.
특히, 현직과 함께하는 생생한 직업 체험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노은지 기자입니다.
수의사 선생님을 도와 상처난 강아지의 다리를 붕대로 동여맵니다.
큰 수술을 앞둔 강아지 건강에 혹시 이상은 없는지 피를 뽑아 검사합니다.
오늘 학교 대신 동물병원으로 등교한 이 두 학생의 꿈은 수의사입니다.
지역 사회의 교육 기부를 받아 이틀간 생생한 직업 체험에 나선 겁니다.
이 학생들은 1일 바리스타가 됐습니다.
전문가의 시범을 열심히 눈으로 ?더니 우유를 데워 금세 라떼 한 잔을 만들어 냅니다.
올해부터 중학생들은 재학 기간 한 번 이상 이같은 직업 체험을 해야 합니다.
올해에는 전체 중학생의 35%인 67만 명이 꿈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정부는 체험의 장을 넓히기 위해 기업과 학교를 연결해 주는 온라인 사이트를 이달 말 선보일 예정입니다.
KTV 노은지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이슈 (151회) 클립영상
- "기초체력 양호···필요시 안정 조치" 1:29
- 무급휴업 근로자에게 6개월간 생계비 지원 0:34
- 서울 버스 임금협상 최종 결렬 0:37
- 전력수급 안정 담화문…'절전 동참' 당부 1:54
- 가정내 전기 절약 방법은? 1:53
- 영산강 뱃길, 35년만에 열렸다 5:08
- 엑스포 성공 일궈가는 '숨은 일꾼들' 2:11
- 끊어진 백두대간 복원 사업 착수 1:56
-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 완전틀니 50% 경감 1:50
- "北, 2007년 시리아에 미사일 연료 수출 시도" 0:30
- 굿모닝 지구촌 3:25
- 중학생, 현직과 함께 생생한 직업 체험 1:57
- 실시간 인터넷 검색어 1:28
- 직업체험의 장 '한국 잡월드' 개관 [집중 인터뷰] 17:11
- 2012 여수엑스포 관광정보 고성, 여수, 순천 여행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