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나들이에 나섰는데, 막상 현장에서 우왕좌왕 하다가 시간만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잘못 알려진 정보로 인해 괜한 고생을 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출발 전에 꼭 알아둬야 할 정보들, 강석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세계인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는 여수엑스포.
매일 열리는 공연과 여든개의 특화.전시시설을 알차게 보고 즐기려면, 관람 계획을 꼼꼼하게 세우는 게 필수적입니다.
먼저 엑스포장은 밤 11시까지 개방하지만, 전시관은 9시에 문을 닫는다는 사실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아쿠아리움은 저녁 8시30분까지 입장이 제한되는 만큼, 고려해서 계획을 짜야 합니다.
여수엑스포는 관람권 한 장으로 모든 시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조직위 관계자
“아쿠아리움을 제외한 5개 전시관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예약없이 순서대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아쿠아리움은 100% 예약을 통해서만 관람 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미리 체크해서 오신다면 모든 전시관을 차질 없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예약제로 운영되는 8개 인기 전시관의 경우 인터넷 예약은 1인당 2개관으로 한정되지만, 나머지 전시관도 현장에서 예약해 관람할 수 있습니다.
엑스포 기간에 여수 시내를 운행하는 모든 버스의 요금은 무료인 만큼, 시내버스를 이용해 마음껏 여수시내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또, 엑스포장에 들어갔더라도 1회에 한해 재입장이 가능해, 박람회장 바깥 구경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여수가 남쪽이라 따뜻할 것 같지만 바닷바람이 의외로 차가운 만큼, 빅오쇼 등 밤 공연을 보려면 얇은 담요나 대형수건, 겉옷 등을 챙기는 게 도움이 됩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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