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대기업 담합, 국민정서에 좋지 못해"
등록일 :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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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기업들의 가격담합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는 사례를 지적하면서 대기업들의 담합은 국민정서에 좋지 못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기업 담합은 국민에게 주는 충격이 큰 만큼 근본적으로 근절될 수 있도록 전경련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협의해달라고 밝혔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특히, 단속만 갖고는 한계가 있고 자율적으로 되는 게 우선이라면서, 정부도 전경련과 함께 협의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그리스 경제위기 사태에 대해,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정부 정책을 신뢰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면서 각 부처가 전문가와 경제단체 등과 협의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갖고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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