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교육장관회의의 여러 의제 가운데 가장 큰 화두는 바로 스마트 교육인데요, 스마트 교육의 선두주자인 우리나라가 선보인 최첨단 미래 교실에 각 나라 대표단들은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계속해서 노은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1971년 학교에 교육용 컴퓨터가 등장합니다.
1996년에는 교육용 포털 사이트인 에듀넷이 문을 열면서 학교에서도 본격적인 E-러닝이 시작됩니다.
앞으로 학교는 또 어떤 모습으로 변할까?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마련한 미래교실 테마관에선 가까운 미래에 만나게 될 수업이 펼쳐졌습니다.
우주 행성이 벽면에 펼쳐지는가 하면, 달 착륙선에 대한 궁금증은 화상 속 과학관 큐레이터가 풀어 줍니다.
교과서와 공책, 연필은 스마트 패드 하나로 해결됩니다.
쉬는 시간의 풍경도 사뭇 다릅니다.
이처럼 공간과 시설의 제약을 받았던 놀이들이 디지털 기술과 만나 새로운 실내 놀이 문화로 탄생합니다.
21개 나라 교육 장관과 대표단은 이같은 미래 교실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아난토 쿠수마 세타/ 인도네시아 교육문화부 국제협력기획국장
“아직 학생과 학생, 그리고 교사와 학생간의 상호 작용이 부족합니다. 스마트 기술이 이 격차를 줄여 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지 숄츠/ 주한미국대사관 지역영어교육담당관
“스마트 교육은 정보통신기술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혁신적인 학교를 보는 듯합니다.”
미래교실 테마관은 모레까지 교사와 학생, 학부모 대상 체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KTV 노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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