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채무 4천100억달러···구조는 개선
등록일 : 2012.05.23
미니플레이
올해 우리나라의 대외채무 잔액이 4천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국제투자대조표를 보면, 올해 3월 대외채무 잔액은 4천114억 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130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경제의 양호한 기초제력을 바탕으로 외국인의 장기외채 증가가 두드러졌고, 외환시장 교란요인으로 지적됐던 단기외채는 금융위기 이후 점차 감소하는 추세라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