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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고졸자가 대우받는 직장 만들어야"
등록일 : 201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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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고교 졸업생 채용을 위한 박람회 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고졸자가 대우 받는 직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영일 기자입니다.

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채용박람회장

삼성과 SK 등 대기업은 물론 주요은행과 공기업, 중소기업 등 113개 기업이 참여해 고졸 인재 채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박람회 장을 찾은 이명박 대통령은 상담 부스를 둘러보고 진학보다 취업을 희망하는 고교생들과 간담회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사회가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뭐든지 할 수 있다며 고졸자가 대우 받는 직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들어온 사람이 3년정도 되면 여려분들 친구가 4년뒤 대학 졸업하고 들어오더라도 훨씬 여러분들이 앞서가는 대우도 받고....”

특히, 기업들도 고졸자의 일과 대졸자의 일을 나누는 생각 즉, 학력차별을 버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업의 인사담당자도 대졸자와 고졸자를 함께 평가한 신입사원 연수 평가에서 고졸자가 전체 3등을 할 정도로 우수했다며 학력보다 일에 대한 열정과 자기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장섭 / 기업은행 인사관리팀장  (*참고 1'23"-36"까지)

“학력이 중요한 게 아니고 얼마 만큼 꿈과 희망을 갖고, 목표를 갖고 자기개발을 하느냐...열정과 의지를 갖고 업무에 임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이어 패션을 전공한 고교생들의 패션쇼를 관람한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코트를 선물 받은 뒤 직접 무대에 서 보기도 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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