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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지구촌
등록일 : 201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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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페이스북에 투자한 사람들이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나라 밖 다양한 소식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미국 - <페이스북 투자자들, 저커버그 고소>

미국 증시에서 최고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상장됐던 페이스북에 투자한 사람들이 뉴욕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이사들과 기업 상장을 도운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 등이 대상입니다.

제출된 소장에는 160억 달러에 달하는 페이스북의 기업 공개 과정에서 저커버그와 모건 스탠리 등은 회사의 취약한 수익전망치를 고의적으로 숨겼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기업공개 문건에 엉터리 내용도 포함돼 심각한 손실을 입었다며 손해 배상을 요구했습니다.

이집트 - <역사적 대선 투표 이틀간 진행>

유혈사태가 계속됐던 이집트에서는 대통령 선거가 시작됐습니다.

수도 카이로 등 투표소에는 역사적인 대선의 열기로 뜨겁습니다.

아침부터 투표소로 몰려든 유권자들로 붐비는 모습입니다.

지난 해 2월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의 30년 철권통치를 끝낸 이후 1년 3개월 만입니다.

전 아랍연맹 사무총장이자 무바라크 정권에서 외무장관을 맡았던 아무르 무사 후보와 온건 이슬람주의자 아불 포투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1차 투표에서 과반의 표를 확보한 후보가 없으면 다음 달 16일~17일 결선투표를 치러야합니다.

영국 - <낙하산 없이 스카이다이빙…세계 첫 성공>

영국 스턴트맨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낙하산 없이 공중 730미터에서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했습니다.

42살 게리 코너리는 헬리콥터를 타고 공중에 올라간 뒤 특수 제작한 날개 옷을 입고 스카이다이빙을 해 지상에 놓인 대형 상자에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코너리씨는 그동안 팔백 여든번의 스카이 다이빙에 성공해 배트맨 등 영화에 대역으로 출연한 바 있습니다.

캐나다 - <나이아가라 폭포 투신한 남자, 기적적으로 구조>

55미터 높이의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떨어지고도 기적처럼 살아남은 남성이 있습니다.

헬리콥터까지 동원한 구조대원들이 거센 물살 속 바위에서 사람을 건져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남자는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사는 불확실한 상태라고 합니다.

경찰은 남자가 자살을 하려고 폭포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몸에 안전장치 없이 이 폭포에서 떨어지고 살아남은 3번째 사람으로 기록됐습니다.

멕시코 - <화재 발생한 건물서 수십명 극적 구조>

멕시코 시티에 있는 한 건물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대원과 함께 줄에 매달려 구조 헬기로 올라갑니다.

건물에 화재가 발생해 600여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하지만 미처 대피하지 못한 수십여명은 옥상으로 올라가 구조 헬기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스페인 - <학생.교사 수십만명 시위.파업>

스페인에서는 정부 재정 긴축으로 인한 교육예산 삭감과 등록금 인상에 항의하는 대규모 파업과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학생과 교수들이 시위를 벌이기 위해 거리를 점령한 모습입니다.

시위자들은 교육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며 삭감 철회를 외쳤습니다.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스페인 정부는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교육 예산을 대폭 삭감한 바 있습니다.

네덜란드 - <경제 불황 탓에 이색 음식점 문 열어>

음식점 안으로 들어오는 손님들 손에 종이 가방이 하나씩 들려있습니다.

직접 음식을 갖고 와 식사 준비를 할 수 있는 식당입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인데요.

음식점은 장소만 제공하고 손님이 음식을 가져오거나 배달을 시켜 먹을 수 있습니다.

경제 상황이 악화되면서 돈을 아끼려는 사람들이 늘자 새로운 형태의 식당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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