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물산업 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 예산규모를 2017년까지 1천4백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강석민 기자입니다.
정부가 물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범정부차원의 플랫폼 구축과 물전문펀드 조성, 물전문대학원 설립 등이 추진 됩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정부 중앙청사에서 제18차 녹생성장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물산업 육성과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대책을 보고 받았습니다.
구체적인 육성 대책을 살펴보면 정부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상, 하수도와 담수플랜트 등의 산업 육성을 지속하되
유역관리 등 통합물관리시스템 수출 등 신시장 선점에 중점을 두고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핵심처리기술과 통합하천관리 등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오는 2017년까지 현재 700억원 수준인 투자비용을 1400억원으로 2배 가량 늘리기로 했습니다.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선 금융지원과 대,중소기업, 민관이 협력하는 물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중국 등 아시아 물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인프라펀드를 조성해 전문인력 양성과 해수담수화 등 물산업 해외투자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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