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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채용 정보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공직박람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고졸 채용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고등학생 지망자들의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현장에 김유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채용박람회장 한 켠에서 체력테스트가 한창입니다.

소방공무원에게 튼튼한 체력은 필수.

허리 힘을 기르기 위한 배근력 테스트에 학생들이 도전해 봅니다.

윗몸 일으키기는 1분에 43회 이상 성공해야 합격점입니다.

올해 특성화고 등 고졸 출신의 공무원 9급 채용이 확대되면서 고등학생 공직 지망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뜨겁습니다.

공직에 대한 궁금증은 현직 공무원들과의 1:1 멘토링을 통해 속시원히 풀 수 있습니다.

올해로 두번째 열린 공직박람회에서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헌법기관 등 모두 54개 기관이 참여했는데, 공직적성검사와 모의면접,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공직채용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각 부처별로 모집하는 경력직 채용 인원은 모두 196명.

박람회 현장에서 응시원서 접수가 진행됩니다.

다양한 공직채용제도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이번 달 말과 다음 달 초 광주와 부산에서도 개최됩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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