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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지구촌
등록일 :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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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계 올림픽 개최 후보지를 선정하는 국제 올림픽 위원회의 1차 후보지 발표 결과, 도쿄와 마드리드, 이스탄불이 선정됐습니다.

지구촌 생생한 소식들을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IOC - <2020 하계올림픽 유치 일본?터키?스페인 3파전>

2020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 후보가 일본 도쿄와 터키 이스탄불, 스페인 마드리드 3개 도시로 좁혀졌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캐나다 퀘벡에서 집행 위원회를 열어 유치를 신청한 5개 후보 가운데 카타르도하와 아제르바이젠 2곳을 탈락시켰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교통을 비롯한 사회기반시설에서 올림픽을 치를 역량을 갖췄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최종후보로 선정된 3개 도시는 내년 9월 총회 때까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파키스탄 - <빈 라덴 사살 도운 파키스탄 의사 33년형>

오사마 빈 라덴의 은신처를 찾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파키스탄 출신의 외과의사가 반역죄로 33년 형을 받고 복역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샤킬 아프리디씨는 지난 해 빈 라덴이 숨어 있는 마을에서 가짜 예방 접종 작업을 벌인 뒤 미국 CIA에 빈 라덴의 소재를 제보했는데요.

파키스탄 법원이 벌금 3500달러와 징역 33년형을 선고했습니다.

이 판결이 나기 두달 전 공중 보건의 직에서도 해임됐었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 소식을 듣고 파키스탄 당국에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미국 - <장난으로 세탁기에 아이 넣어…가벼운 상처>

세탁기에 장난으로 아이를 넣었다가 큰 화를 부를 뻔한 부모의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무인 세탁솝니다.

한 남자가 가벼운 장난으로 세탁기에 아이를 넣자 문이 닫히는 동시에 자동으로 작동되는 세탁기를 보고 발을 동동 구릅니다.

문을 열어보려 애를 써보지만 문을 열리지 않습니다.

관리 직원이 출동해 전원을 내린 후에야 겨우 아이를 꺼낼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아이는 가벼운 상처만 입었다고 합니다.

페루 - <수 백마리 돌고래 죽음 원인은 '자연사'>

지난 2월 페루의 수도 리마 북쪽 해안도시에서 돌고래 수백마리의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돌고래들은 해안가에 가지런히 누운 채 죽어 있었는데요.

사체에서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아 의문은 더욱 커졌습니다.

페루 정부는 돌고래떼의 죽음을 자연사로 결론냈다고 밝혔습니다.

석유탐사에 따른 폭발이나 바이러스는 사인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검사 결과에 환경 단체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 <메드베데프 총리, 카우보이 농장 방문>

한 카우보이 농장에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등장했습니다.

이 농장은 미국인 카우보이가 미국에서 수입한 소들을 직접 키우고 있는 곳입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전통 모자를 쓰고 카우보이와 함께 농장 견학에 나섰습니다.

짐바브웨 - <조각공원에 작품 600여 개 전시>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차풍구 조각공원에는 600여개의 조각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조각 작품들이 눈길을 끕니다.

이 곳은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각공원입니다.

조각들은 쇼나조각으로 짐바브웨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공원 주변에는 예술가 천 200여명이 정교한 솜씨를 발휘해 조각을 빚고 있습니다.

영국 - <캐나다 왕립 기마대 행진 열려>

빨간 상의에 검정 승마 바지를 갖춰 입은 기마대원들이 위엄있는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 2세의 즉위 6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캐나다 왕립 기마대의 행진 현장입니다.

이번 행진은 버킹엄 궁전 앞에서부터 시작됐는데요.

행진을 구경하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도 캐나다 국기를 흔들며 환호를 보냈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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