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제조업 생산 증가세···자영업은 '주춤'
등록일 :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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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서울을 제외한 전국에서 제조업 생산이 꾸준히 증가하고 건설수주가 늘어나는 등 경기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방경제 동향을 보면, 지방 제조업 생산이 1분기에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늘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2%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자영업자들이 많은 서비스업종은 운수업과 음식?숙박업 등의 부진으로, 강원과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개선세가 다소 약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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