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6만 8천명 '인터넷 중독'
등록일 : 2012.05.30
미니플레이
청소년 6만 8천여 명이 인터넷 중독위험군에 속해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3월부터 두달 동안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학생 174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중독위험군 청소년은 지난해 8만 9천명보다 2만명 이상 감소했고 조사를 시작한 2009년 이래로 모든 학년별에서 꾸준히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지원하고, 가족치유캠프 등 집중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