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쇄신위원회 발족···신뢰 회복 주력
등록일 : 20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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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사건, 사고로 신뢰를 잃은 경찰이 외부인사를 중심으로 한 쇄신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조직 혁신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쇄신위원회는 국민안전분과와 반부패분과로 나눠 다양한 개혁안을 제시하게 됩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룸살롱 업주의 뇌물 상납사건으로 드러나 경찰의 부패.
그리고 수원 살인 사건으로 커져버린 국민의 경찰에 대한 불신.
위기의 경찰을 개혁하기 위한 경찰쇄신위원회가 발족식을 갔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한국방송기자클럽회장 등을 역임한 송석형 경찰쇄신위원장은 오랜 경찰취재 경험을 살려 사회 각층의 의견을 수렴한 합리적 쇄신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쇄신위원회는 112 쇄신 등을 담당할 국민안전분과와 부패척결을 위한 반푸패분과 2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됩니다.
특히 김거성 한국투명성기구 회장과 문숙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등 외부인사 17명을 쇄신위원으로 위촉해 객관적 대안을 제시하도록 했습니다.
경찰조직 전반에 대한 '종합쇄신대책'을 제시할 쇄신위원회는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됩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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