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교란기술 北 유출' 2명 구속
등록일 : 20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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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교란장치 등 첨단 군사기술을 북한에 넘긴 고정간첩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GPS 전파교란장치와 장거리 로켓 위치추적 레이더 등 첨단 군사기술 자료를 빼돌린 혐의로, 대북 사업가 이모 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1972년 간첩혐의로 구속돼 18년을 복역한 뒤 1990년 가석방된 비전향 장기수 출신으로, 경찰은 이 씨가 한국내 고정간첩 중 최고위급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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