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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디지털케이블TV쇼' 열려
등록일 : 20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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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국내 최대 축제인 ‘2012 디지털케이블TV쇼’가 어제 제주에서 개막돼, 성황리에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 현지에서 이지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케이블TV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2 디지털케이블TV쇼가 제주에서 개막했습니다.

정보격차없는 디지털 시대를 열어가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방송, IT 종사자 3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개막식에서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은 케이블TV업계가 한단계 도약해 미디어 복지를 실천하려면 디지털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계철 /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조속히 케이블TV의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지 않으면 케이블TV는 아날로그라는 갈라파고스 섬에 갇혀 도약의 기회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케이블TV 업계가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서로 협력해 미래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야 할 것입니다.”

케이블TV업계는 오는 2015년까지 우선 도시지역 케이블가입자의 디지털 전환을 100% 완료할 계획입니다.

개막식에 이어 열린 콘퍼런스에서는 세계적인 미디어정치경제학자 그레이엄 머독 미 러프버러대 교수가 디지털 혁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 뒤 다양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논의는 특히 케이블TV가 융합, 양방향 서비스같은 기술을 통해 시청자에게 한발 다가가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역점을 뒀습니다.

양휘부 회장 / 한국케이블TV 방송협회

"이번 행사의 주제는 "Shared Digital, shared life"입니다.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면서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막에 맞춰 문을 연 전시회에서는 케이블TV를 활용한 최신 기술이 선을 보였습니다.

케이블TV로 맛집을 검색하고, 지역 일자리 정보와 지하철 노선도 리모콘을 눌러 쉽게 확인합니다.

김지훈 팀장 / CMB 디지털전략팀

"저희 케이블 TV는 대전시청과 연계해서 스마트TV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화, 인터넷, 케이블TV가 하나로 연결되면 TV 화면을 이용한 영상전화도 가능합니다.

송만식 차장 / CJ헬로비전 컨버전스기술팀

"CJ헬로비전은 영상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케이블TV쇼 둘째날인 오늘은  전문가 콘퍼런스와 함께 참석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케이블TV의 밤이 열릴 예정입니다.

KTV 이지수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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