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여수엑스포에서는 전시관 외에도 다양한 공연들로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하는데요.

오는 일요일에는 '나는 가수다' 멤버들이 엑스포 해상무대에서 스페셜 공연을 갖는다고 합니다.

팽재용 기자가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여수엑스포의 big-O 해상무대를 비롯해 엑스포 홀과 광장에선 매일같이 흥겨운 공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특별한 공연들이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1004명의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입니다.

다문화 가족 어린이들도 함께 참여하는 이번 합창 공연에서는 문화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입니다.

일요일에는 '나는 가수다' 멤버들이 특별 공연을 갖습니다.

인순이와 박완규를 비롯해 조규찬, 김조한 등 실력파 가수들이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k-pop 가수들의 공연도 이어집니다.

오는 9일에는 비스트, 박재범 등이 출연하는 한류 콘서트가, 오는 15일에는 실력파 가수 리쌍과 버스커버스커의 무대가 이어집니다.

KTV는 오는 16일 국방홍보원 소속 병사 비와 박효신 등이 출연하는 K-POP 특집 콘서트를 현지에서 열 예정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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