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등록일 : 2012.06.04
미니플레이

올해 춘천마임축제는 볼거리가 보다 다채로워지고 공연과 퍼포먼스도 다양해, 축제참가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도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합니다.

김영롱 캠퍼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비누거품이 하늘을 뒤덮습니다.

아이들은 소리를 지르며 거품 속으로 뛰어듭니다.

가로등에서는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고 하늘에서는 벚꽃이 내립니다.

유진규 / 춘천마임축제 총감독

“올해 춘천마임축제의 특징은 공연예술로서 마임, 몸을 중심으로 한 공연을 확실하게 보여주자. 두 번째는 축제성 난장인‘미친 금요일’? ‘도깨비 난장’ 역시 일찍이 보지 못했던 그러한 해방의 난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임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아수라장. 이제 곧 물난장이 시작되지만 시민들은 걱정 없습니다.

무료로 나눠준 우의로 대비했기 때문입니다.

수신과 화신의 퍼포먼스가 끝나고 물폭탄이 떨어지자 춘천 명동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됩니다.

거리에는 독특한 의상을 입고 온 관객들도 눈에 띕니다.

새로운 이벤트 중 하나인 수상한 패션쇼입니다.

한쪽에서는 거품을 이용한 특별 쇼가 펼쳐집니다.

장판 위로 거대 거품이 흐르자 시민들은 그 위로 미끄러집니다.

빨래 퍼포먼스를 위해 옷 무더기 위로 거품을 흘려보내고, 사람들은 옷감을 밟으며 빨래를 합니다. 

박현경 / 강원도 춘천시

“거품 놀이가 재밌고, 미끌미끌해서 동심으로 돌아가는 거 같아요.”

관객들은 신나는 난타공연과 아카펠라팀의 노래에 맞춰 몸을 흔듭니다.

축제현장은 순식간에 시민들의 함성소리로 가득 찹니다.

올해 마임축제는 아수라장을 시작으로 미친금요일, 도깨비난장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하나된 2012년 춘천마임축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회를 거듭할수록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캠퍼스 리포트 김영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