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국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호국보훈 행사들이 열릴 예정인데요, 강필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바쁜 출근 시간 9호선 전철 안.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등 보훈처 공무원들이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승객들의 가슴에 달아 줍니다.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는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국민들에 전달하기 위해섭니다.
보훈처가 만든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는 국가유공자의 애국심과 그들이 지킨 자유와 내일에 대한 희망을 상징합니다.
가슴에 배지를 단 승객들은 바쁜 일상때문에 잊고 지냈던 호국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자원봉사 학생들과 함께한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달기 캠페인' 은 보훈처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준비한 첫 행사입니다.
보훈처는 이달 말까지 온 국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우선 '국가와 민족을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6일 현충일 추념식을 국립서울현충원 등에서 일반시민을 초청해 전국적으로 거행할 예정입니다.
또 국민 초청 정부행사로 25일엔 6.25 62주년 행사, 29일 제2연평해전 10주년 행사를 치릅니다.
전후 세대가 6.25 전쟁과 도발을 상기시키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특별한 행사를 25일 전후로 마련했습니다.
올해엔 처음으로 전쟁기념관과 서울광장을 잇는 호국퍼레이드와 나라사랑 콘서트, 제1회 6.25상기 안보마라톤 대회가 열립니다.
또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5회에 걸쳐 400여 명의 대학생들을 공동경비구역으로 초청해 남북한의 안보 현실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계획입니다.
이 밖에 '하늘로 부치는 엽서쓰기' '국립묘지 한 송이 헌화' 등 호국 보훈 캠페인도 적극 전개할 예정입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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