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2. “고마워 SSM” 껄껄 웃는 전통시장

먼저, 2위 기사 보겠습니다.

재래시장과 대기업슈퍼마켓(SSM)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 마주보는 게 일반적인데요.

재래시장 안에 대기업슈퍼마켓이 들어와 있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대기업슈퍼마켓을 찾은 손님들이 오히려 재래시장까지 둘러본 덕분에 이 재래시장의 연평균 매출액이 1억4000만원 정도 늘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전체 재래시장의 연평균 매출액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눈에 띄는 성과라는 내용이었습니다.

5.주상복합아파트 ‘굴욕의 땡처리’

이번에는 5위 기사 보겠습니다.

부동산 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한때 부의 대명사로 불린 주상복합아파트가 휘청거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 주상복합아파트의 일반 시세는 2007년 전용면적 165㎡의 매매가가 평균 33억 4000만원에 달했지만 지난 1월 절반 값인 18억 8550만원까지 떨어졌다는데요.

이는 부동산시장 침체 장기화의 영향으로 경매시장에 나오는 매물이 많아지면서 생긴 현상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7.80% 폭탄세일… 한국 백화점에 무슨 일?

계속해서, 7위 기사 보겠습니다.

백화점에서는 요즘 비슷한 창고개방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H 백화점은 100억원 물량 규모의 여성복을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고요.

S 백화점은 모피, 패딩코트 등 겨울철 이월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80% 할인된 초특가에 판매한다는데요.

이는 지난해 이상고온과 소비부진으로 인해 재고가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9.00식품업체, 콩나물·국수 등 '국민제품' 선언…10% 가격 인하

한 식품업체가 콩나물, 국수, 단무지 등 총 5개 품목 30개 제품의 권장소비자가를 평균 10% 인하한다고 합니다.

이번 가격인하에 포함된 제품들은 주문자상표부착 방식으로 생산되는 제품들 가운데 서민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품목들인데요.

가격이 싸지면 더 많은 소비자가 이들 제품을 찾게 되어 결과적으로 협력업체의 매출 증대와 자립을 도울 수 있게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실시간 경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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