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황 이후 가장 큰 충격…대비 강화"
등록일 : 201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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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유럽 재정위기가 대공황 이후 가장 큰 경제적 충격을 미칠 것이라며 위기대비 태세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금융위원회 간부회의를 주재한 김 위원장은 2009년 10월 그리스에서 시작된 유럽 재정위기는 유럽 주변국에서 중심국으로 확산되면서, 이제 은행위기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유럽 재정위기는 1929년 대공황에 버금가는 큰 영향으로 기록될 수 있다며, 시장안정 기반을 공고히 다져 나갈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건전성 확보 노력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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