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경제와 안보 모두 지켜야"
등록일 : 201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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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김관진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군 장성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제와 안보 모두 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해림 기자입니다.
군 수뇌부를 초청해 가진 오찬 간담회.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는 경제만 몰두해서 안보문제를 소홀히 할 수 없는 특수 상황"이라며, 경제와 안보를 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위기 속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남북상황을 어떻게 관리하느냐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작전 통합과 협력의 중요성도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휘관들이 그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있으면 도발을 사전에 압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군 개혁과 관련해서는 "군이 스스로 자정하고 투명해 질 때 국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이기에 대통령과 국민, 우리 군 모두가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을 갖고 임해야 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국가를 지킨다는 긍지를 갖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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