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커피전문점, 커피 맛이 변했다?
먼저, 2위 기사 보겠습니다.
한 커피전문점은 최근 바리스타에 따라 추출된 커피의 농도가 달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을 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교체하면서 고유의 커피 맛이 사라졌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데요.
이는 빠른 시간 내에 동일한 품질의 에스프레소 샷을 추출하면서 균일한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지만 소비자들은 달라진 커피 맛에 실망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5. "아파트 '이것' 바꿨더니 관리비 20만원이나…"
이번에는 5위 기사 보겠습니다.
치솟는 전·월세가격에 관리비를 절감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 주상복합아파트는 관리비가 유독 비싼데다가 아파트 단지를 돋보이게 하기 위한 조명까지 켜둬서 관리비가 기존보다 더 많이 나왔다는데요.
이에 기존 조명을 LED로 교체한 덕분에 전기료가 절약됐다는 내용이었습니다.
7. 명동 장악한 '신발 멀티숍' 대체 어떻길래
계속해서, 7위 기사 보겠습니다.
최근 여러 브랜드의 신발을 모아 놓은 이른바 슈즈 멀티숍이 명동을 장악했다고 합니다.
임대료가 비싸기로 유명한 명동에 슈즈 멀티숍 브랜드들이 대규모 매장을 내고 있는 것은 2009년부터 3년 간 매년 30~40% 고성장한 덕이라는데요.
그 이유는 저렴한 국내 브랜드부터 국내에 단독 매장이 없는 해외 유명브랜드까지 한곳에서 살 수 있기 때문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9. 농촌총각 귀해지니 외국신부도 안 온다
마지막으로 9위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한국 사회의 다문화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외국인 여성의 국내 결혼이주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나이 많은 농촌총각 중 상당수가 이미 외국인 여성과 결혼했고, 농촌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미혼 농촌총각의 수도 빠르게 줄어들어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이렇게 되면 자동적으로 국제결혼에 대한 수요도 줄어들기 때문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실시간 경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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