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2. 가락시장 상추가 일요일마다 싸지는 까닭은

먼저, 2위 기사 보겠습니다.

대형마트 일요휴무가 시작된 후 주말마다 채소가격이 하락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트 휴무주가 있는 월요일, 가락시장에서는 애호박을 1만6,148원에 거래했으나 토요일에는 1만3,077원으로 내렸고 상추는 주초 1만원대 후반이었던 가격이 9,114원으로 내린데 이어, 일주일 만에 25.5% 급락했다는데요.

출하가 조금만 늦어져도 품질이 떨어지는 채소류의 변동 폭이 크기 때문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5.대형마트 영업규제…일자리 3000개 줄었다

이번에는 5위 기사 보겠습니다.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에 대한 영업규제로 인한 고용 감소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4월부터 월 2회 휴무, 심야영업 제한 시행 이후 지난 3월 말에 비해 ㅇ마트는 839명 감소했고 ㅎ마트는 1607명, ㄹ마트는 610명 각각 줄어들면서 3사 전체 고용 감소 인원은 3056명에 달한다는데요.

이는 영업규제 확대 시행으로 휴무 점포 수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일자리 감소폭도 갈수록 커질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7.S통신사, LTE 가입자 300만 돌파... 세계 2위 사업자 도약

계속해서, 7위 기사 보겠습니다.

LTE 고객 300만 명을 넘어선 S통신사는 미국 B통신사에 이어 세계 2위 LTE사업자로 도약했다고 합니다.

5월말 현재 LTE는 전 세계 37개국 72개 사업자가 서비스 중이라는데요.

국내 LTE서비스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확산될 수 있었던 것은 프리미엄 콘텐츠 무료 제공과 폭 넓은 단말기 라인업 확보, LTE 전국망을 조기에 구축하고 빠르게 최적화했기 때문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9."소형경유차, 실제도로에선 오염물질 다량 배출"

마지막으로 9위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소형 경유자동차들이 실제 도로에서 주행할 때 배출 허용기준보다 평균 250퍼센트, 최대 400퍼센트 많은 오염물질을 배출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합니다.

국내 소형 경유차가 실제 운전조건에서 배출하는 질소산화물이 표준 조건에서보다 약 2.8배 많고, 이를 감안하면 수도권 전체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기존 산정결과보다 약 13.3%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실시간 경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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