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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승리한 총선 1차투표 결과 발표
등록일 : 201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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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하원의원을 뽑는 총선 1차 투표에서 예상대로 좌파 계열 정당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나라 밖 소식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프랑스 - <좌파 승리한 총선 1차투표 결과 발표>

지난 10일 실시된 총선 1차 투표 결과, 집권 사회당이 29.35%를 얻었고 중도우파인 대중운동연합이 27.12%를 득표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극우정당인 국민전선은 13.6% 좌파전선이 6.91%, 녹색당이 5.46%를 각각 획득했습니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율로 결선 투표를 거치지 않고 당선된 후보는 사회당 22명, 대중운동연합 9명, 녹색당 1명 등 36명에 달했습니다.

프랑스 여론조사 기관은 사회당과 녹색당, 좌파전선 등 좌파 진영이 46%를 획득해 300석에서 최대 366석의 안정적인 과반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스페인 - <아기 뛰어넘는 악마..악령 퇴치 축제>

악마 복장을 한 남성이 갓난아기들을 길바닥에 눕혀놓고 그 위를 뛰어넘습니다.

스페인 북부 부르고스 인근의 한 마을에서 열린 전통 행사 현장인데요.

가면을 쓴 채 아직 생후 12개월도 되지 않은 아기들 위로 뛰어다니는 남성들은 콜라초스라 불리는 악마 역할입니다.

콜라초스들이 아이들을 뛰어넘으면 아이들을 악마와 병으로부터 지켜준다는 전통 의식입니다.

이 전통의식은 지난 16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 <‘토마티나’ 토마토 싸움 축제 열려>

콜롬비아에서 토마토가 가장 많이 자라는 곳 중 하나인 수타마르찬 지역에서는 제 6회 토마티나 축제가 열렸습니다.

2만 여명의 사람들이 15톤에 달하는 토마토를 서로에게 던지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이 축제에 사용되는 토마토들은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상품 가치가 낮은 것들이라고 합니다.

토마티나 축제는 6년 전 이 지역의 시장이 스페인 토마토 축제를 보고 비슷한 축제를 만들면서 시작돼 이어지고 있습니다.

벨기에 - <차 없는 날 맞아 거리에서 피크닉 즐겨>

도로 위 시민 수천 여명이 자리를 깔고 앉아 식사를 즐기고 있습니다.

벨기에 수도 브뤼셀 도심 거린데요.

차 없는 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 3천 여명이 음식과 와인을 들고 나와 이색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피크닉 행사 주최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공공장소를 더욱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칠레 - <해저 와인 저장고 개발>

포도주를 동굴이나 지하실이 아닌 바다 밑에 저장하는 해저 와인 저장고가 개발됐습니다.

잠수부들이 바닷 속으로 뛰어들어 어디론가 헤엄쳐 내려가는데요.

커다란 나무상자가 보이고 뚜껑을 열어보니 와인 병들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이렇게 수온 10도 안팎에 깊이 50미터 바다 밑에서 최소 6개월 이상 저장해두면 와인의 맛과 향이 더 깊어진다해서 개발된 해저 와인 저장고입니다.

중국 - <드래곤 보트대회 개최>

용의 모습을 한 보트에 앉은 선수들이 힘차게 노를 젓습니다.

중국 후지안 성에서는 대표적 명절인 단오를 기념하기 위해 드레곤 보트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날 연날리기와 다양한 전통 공연들도 이어졌으며 단오 전통음식을 직접 만드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중국 - <고가도로서 아슬아슬한 곡예>

고가도로를 달리는 차의 문짝과 차체 사이에 운전자가 매달려 있습니다.

아슬아슬한 곡예는 계속됩니다.

중국 남서부 충칭시의 한 젊은이가 스턴트 기술을 자랑하기 위해 나선건데요.

뒤따르던 차량의 운전자가 이 모습을 찍어 공개했습니다.

시민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며 이 남성을 비난했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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