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불법사찰 수사 결과 내일 발표
등록일 : 201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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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재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내일 수사결과를 발표합니다.
검찰은 재수사를 통해 이영호 전 청와대 비서관과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 그리고 진경락 전 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을 구속 기소했고, 민간인 불법사찰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등을 추가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지난 3월 초 장진수 전 지원관실 주무관이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과 관련해 입막음용으로 청와대와 총리실 등으로부터 각각 수천만원의 돈을 전달받았다고 폭로하자 재수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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