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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지도자 한마음으로 밥퍼 봉사활동
등록일 : 20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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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사람을 돕는 데는 종교나 신분이 따로 있는 게 아니죠.

ktv '시대공감 Q'에 고정출연하고 있는 마가스님과 김용해 신부, 권도갑 교무 등 종교지도자들이 최일도 목사가 이끄는 다일공동체의 무료급식 밥퍼에 참여했는데요, 송보명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청량리역 광장에 있는 밥퍼 나눔운동본부에는 오늘도 맛있는 냄새가 가득합니다.

20년이 넘게 노숙인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이곳에 특별한 봉사자들이 찾아왔습니다.

KTV '멘토링 토크 시대공감 Q'에서 종교 간의 화합을 강조하고 있는 마가스님과 김용해 신부, 권도갑 교무가 그 주인공입니다.

종교인들이 뜻을 모아 봉사에 나섰다는 소식을 듣고 문화체육관광부 김용환 차관도 동참했습니다.

김용환 2차관 / 문화체육관광부

“좋은 일을 한다고 해서 왔는데 무엇보다 내 자신의 마음이 즐겁고 기쁘고 보람 있어서 참 좋다.”

밥퍼를 운영하는 다일공동체를 이끌어 온 최일도 목사는 거리에 배고픈 사람들이 없을 때까지 종교나 계층을 넘어선 봉사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1988년, 갈 곳 없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무료 급식 밥퍼는 지난해 500만 그릇을 훌쩍 넘겨 지금까지 매일 7백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KTV 송보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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