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팬들에게 한국관광의 진면목을 알리기 위해 K-POP스타들이 나섰습니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팬들과 함께 여행하며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했는데요.
그들의 여행에 팽재용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 아이돌 2PM과 MISS A.
이들이 한국을 찾은 외국인 K-POP팬들을 위해 여행 길잡이로 나섰습니다.
이날 만큼은 무대 위의 스타가 아닌 한국 관광의 홍보대사로서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했습니다.
난생처럼 접한 사물놀이지만 KPOP스타들과 함께 배워보며 공연 대결도 펼쳤습니다.
그리고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도 함께 관람했습니다.
K-POP스타들과 꿈같은 시간을 함께한 한류팬들은 오늘의 추억을 평생 간직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의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돈드레 검스/ 미국
“한국은 정말 멋진 곳입니다. 이곳에 와서 많은 즐거운 추억을 만났고 한국 사람들도 무척 좋았습니다. 평창, 제주, 서울 등 모두 멋지고 신나는 곳이 었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기획한 한국 여행 소개 프로그램 '터치 코리아 투어'에 초대된 외국인 팬들은 모두 15명.
315 : 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모인 열혈 한류 팬들입니다.
이들은 6월 한달간 한류 스타들과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 여행의 매력을 알릴 계획입니다.
또한 여행과정이 영상으로도 제작돼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안내서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올해 우리나라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는 1천만명.
한류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효자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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