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4. '코리아 화장품 넘버원'…시내면세점 매출 2배↑

먼저 4위 기사 보겠습니다.

오늘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시내면세점 6곳의 국산품 판매금액은 1천 668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했다는데요.

품목별로는 화장품 판매액이 1천 146억 원으로 전년대비 93.2% 늘어나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국산품 판매물품에서 화장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69.7%나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5. 장롱 속 동전 꺼냈더니 400억 원!

이번엔 바로 아래 5위 기사 볼까요?

신용카드 사용 증가와 푼돈 경시 풍조 등으로 동전 유통률이 떨어지면서 한국은행은 2008년부터 동전 교환 운동을 시작했는데요. 올해는 작년보다 개수로는 14.9%, 금액으로는 14.7% 동전이 더 걷혔다고 합니다.

특히 지난달에는 한 달 동안에만 2억 8,500만개의 동전이 지폐로 교환됐다는데요.

금액으로 따지면 약 400억 원어치가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6. 대형은행 불법 기승…무더기 제재

이번엔 6위 기사 보겠습니다.

오늘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2년 동안 시중은행에 총 53건의 제재가 내려졌는데요.

제재 사유는 금융거래 실명확인 의무 위반이 18건으로 가장 많았고, 구속성 예금은 9건으로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은행별 제재건수는 K은행이 7건으로 가장 많았고 H은행, E은행, I은행, C은행이 5건으로 뒤를 이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7. '개미' 주유소 뭉쳤다‥기름시장 판도 변화

마지막으로 7위 기사 보겠습니다.

그동안 알뜰주유소의 기름값이 기대만큼 싸지 않았던 이유는 일부 정유사들의 공급가격이 여전히 높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전국 1,100여개 자영주유소로 구성된 연합회가 지난 3월 자체적으로 석유 유통회사를 설립하면서 사정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공급가격이 낮은 정유사를 선정해 대량으로 공동 구매하고 대리점 마진을 없애다 보니 싼 가격에 기름을 팔 수 있게 된 것인데요.

이에 힘입어 알뜰주유소도 현재 농협 주유소를 포함해 540여개로 늘어났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실시간 경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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