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몇 십만 원 빌릴 곳도 없는 슬픈 노년이 줄섰다
먼저, 2위 기사 보겠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달 2일부터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최대 500만 원 까지 생활안정자금을 빌려주는 실버론 제도를 도입했는데요.
도입 한 달 반 만에 노인 신청자 5224명에게 204억 6,000만 원을 빌려줬다고 합니다.
실제로 국민연금공단이 신청자를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60에서 64세까지의 노인이 64.2%로 가장 많았다고 하는데요.
이자율이 시중 은행의 절반 정도이고 장기 분할 납부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용률이 높다는 내용이었습니다.
5.명품백 60만원 저렴…그래도 지갑은 안 열렸다
이번에는 5위 기사 보겠습니다.
L마트의 명품 편집숍은 주말을 맞아 장을 보러온 손님들이 30초에 한명 꼴로 들어오는데요.
하지만 가격만 문의 할 뿐 사는 사람은 없었다고 합니다.
백화점 명품 매장보다 최대 35%가량 저렴한 가격에 점원들이 친절하게 응대하고 시즌 신상품도 20% 가량 할인된 가격에 팔고 있었지만, 몇 시간 동안 70% 할인된 가격인 6만 원 짜리 샌들 하나만 겨우 팔았다는데요.
이는 명품은 백화점에서 구매해야만 진짜라는 인식이 깔려 있기 때문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7. 개성만점' 부티크 호텔이 뜬다
계속해서, 7위 기사 보겠습니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꾸며진 부티크 호텔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부티크 호텔의 가장 주목할 특징은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규모 자체가 작기 때문에 꼭 필요하지 않은 공간은 없애거나 대폭 줄인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호텔이 단순히 잠만 자는 곳이 아닌 머무는 동안 즐기는 곳으로 개념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9.소프트웨어 업체 첫 태블릿PC 내 놓는다
마지막으로 9위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의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태블릿PC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이 소프트웨어 업체에서는 37년 역사상 직접 컴퓨터 제품을 내놓는 것은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PC 운영체제 분야에서는 절대 강자이지만 모바일기기 OS 쪽에서는 안드로이드에 밀려 힘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 모바일 하드웨어인 태블릿PC 쪽에 진출하는 전략을 택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실시간 경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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