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장만채 전남교육감 소환 조사
등록일 : 2012.06.19
미니플레이
CN커뮤니케이션즈의 선거비용 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광주지검 순천지청이 장만채 전남교육감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대표로 있던 CNC는 2010년 장 교육감과 장휘국 광주교육감 선거에서 선관위를 속여 2억원 가량의 선거보전금을 더 타낸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장 교육감이 2010년 교육감 선거 당시 CNC와 체결한 계약내용을 알고 있었는지, 선거비용을 부풀리는 것에 공모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검찰은 아울러 CN커뮤니케이션즈 하청업체 5곳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