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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폐막…"녹색성장, 균형성장 기여"
등록일 : 20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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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선언문 채택을 끝으로 멕시코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녹색성장이,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이해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로존 재정위기의 해법찾기에 주력했던 멕시코 G20 정상회의가 10개 조항으로 구성된  정상선언문을 채택하고 막을 내렸습니다.

정상들은 우선 위기 극복을 위한 유로존 국가들의 자구노력을 촉구했습니다.

또 그리스의 유로존 잔류를 지지하면서도 차기 그리스 정부가 이미 합의된 개혁안을 잘 이행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 같은 내용의 큰 틀의 합의는 오는 28일로 예정된 EU 정상회의에서 구체화 될 전망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중국, 인도 등 브릭스 국가들이 IMF 재원 확대에 동참하기로 한 것은 최대 성과로 꼽혔습니다. 

첫날 위기대상국에 대해 처절한 구조개혁을 강조했던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회의에서 이럴 때일수록 개도국의 성장이 세계 경제회복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인프라는 개도국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이자, 균형성장의 근간이 되는 핵심적인 의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녹색성장을 거듭 강조하고, 유엔과 OECD 등이 개발도상국의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고 있음을 환영했습니다.

G20 정상회의 일정을 모두 마친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밤 두 번째 순방국인 브라질로 이동해 유엔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로스카보스에서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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