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네티즌들의 실시간 관심사를 뉴스 검색어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클릭-e 뉴스, 오늘의 검색어입니다.
1> 괴물 새우
‘괴물 새우’가 검색어에 올라왔네요.
괴물처럼 생긴 새우에 대한 이야긴가요?
네, 엄청난 몸집과 몸에 난 줄무늬 때문에 아시안 타이거 새우라 불리는 새우가 화제인데요.
최근 멕시코만과 남대서양 인근 해역에 출몰해 동족 새우와 작은 게, 굴까지 먹는 왕성한 식욕으로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고 합니다.
식욕만큼이나 번식력도 좋아서 10년 사이에 개체수가 10배나 늘어 골칫거리라고요.
학자들은 이 새우가 맛이 굉장히 좋으니까 빨리 많이 먹어야 한다고 하네요.
네, 우리나라를 습격한 황소개구리와 초어가 생각나네요.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종을 빨리 먹어치우는 것도, 최고 포식자의 역할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 검색업니다.
2> 돌고래 탄 문어
‘돌고래 탄 문어’가 눈에 띕니다.
문어가 돌고래를 탔다니, 수족관이나 돌고래 공연의 일종인가요?
언뜻 보면 바닷속 친구들의 따뜻한 이야기 같지만 사실 문어에게는 상당히 절박한 사연입니다.
최근 이탈리아 이오니아해에서 돌고래 연구팀이 찍은 사진인데요.
돌고래가 물 위로 솟아오르는데 그 몸에 문어가 붙어 있습니다.
마치 점프를 함께 즐기고 있는 것 같은데요.
사실은 포식자인 돌고래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급히 몸에 붙은 겁니다.
근데 하필 그 부위가 돌고래의 생식기라는 사실이 알려져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 사진을 찍은 뒤 돌고래는 문어가 떨어지자 유유히 헤엄쳐 사라졌다고 하네요.
설명을 듣고 사진을 다시 보니 문어가 귀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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