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2. 마트·백화점 쇼핑 피서? 이젠 '옛말'

먼저, 2위 기사 보겠습니다.

한 백화점은 정부의 에너지 절약 시책에 따라 냉방 온도를 25도로 맞추는 바람에 고객들 상당수가 덥다는 불만을 쏟아냈다는데요.

이에 시원한 매장에서 천천히 장도 보고 음식도 먹는 쇼핑 피서라는 말이 점점 무색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소비자들의 지갑을 닫게 하는 경기 불황에 의무 휴무, 냉방 제한까지 더해 유통업체들의 시름이 쌓이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5. 00건설 베네수엘라 정유공장 수주

이번에는 5위 기사 보겠습니다.

H건설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국내외에서 쌓아온 우수한 시공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베네수엘라에 약 3조5057억 원의 정유공장 공사를 수주했다는데요.

이번 공사 수주를 통해 베네수엘라 건설시장에 처음 진출하게 된 H건설은 이를 계기로 중남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7. 주말마다 ‘쨍쨍’… 세차용품 20% 더 팔리고 텐트 판매 380% 급증

계속해서, 7위 기사 보겠습니다.

한 마트에서는 이달 초 자동차용 광택기의 발주 물량을 20% 늘렸다는데요.

비가 오지 않아나들이가 늘었고, 또 비 생각에 세차를 미루는 이들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캠핑·물놀이용품의 매출이 확 늘어나면서 작년보다 텐트는 380%, 물놀이용 물총 92%가 더 팔렸다는데요.

이는 주말마다 쨍쨍한 날씨 탓에 야외족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9.베이커리업체, 빙수 200인분 판매금 전액 기부

마지막으로 9위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한 유명 베이커리업체는 빙수 200인분과 간식 100인분 매출 전액을 지역 사회 복지관에 기부하는 이색 기부행사를 펼쳤다고 합니다.

이 베이커리업체의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4월 다문화 가정 여성들에게 케이크 만들기 교실이 계기가 되었다는데요.

또한 이런 나눔 활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본사에서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실시간 경제뉴스였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