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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기, 자카르타 주택가에 추락
등록일 : 20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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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공군기가 주택가에 추락해 1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나라 밖 생생한 소식들을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인도네시아 - <공군기, 자카르타 주택가에 추락>

주택가에 추락한 공군기가 종잇장처럼 구겨져있습니다.

인도네시아 공군기 한 대가 수도 자카르타에 있는 주택가에 추락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조종사와 승무원, 주민 등 10명이 사망했습니다.

공군기 포커 27이 훈련 도중 자카르타 공군기지 주변 주택가에 추락한건데요.

공군 대변인은 공군기가 주택 8채와 충돌하면서 현장에서 6명이 숨지고 4명은 병원으로 이송 뒤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르웨이 - <테러범, 정신병원에 수용될 듯>

작년 7월 노르웨이에서 연쇄 테러로 77명의 목숨을 앗아간 베링 브레이비크입니다.

법정에 검사를 보며 미소를 짓는 모습인데요.

노르웨이 검찰은 브레이비크에 대한 심리를 마치고 정신 이상 상태에서 범죄를 저질렀다며 정신병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최종 의견을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르면 다음 달 20일 최종 선고를 내릴 예정인데요.

만일 브레이비크가 범행 당시 정상이었다고 판단하면 최대 형량인 징역 21년 형을 살게 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검찰의 정신 이상 의견이 받아들여지면 브레이비크는 교도소가 아닌 정신병원으로 들어가 치료를 받게 됩니다.

호주- <난민 200명 태운 배 전복...최소 75명 사망>

인도네시아 자바 섬에서 출발한 배가 호주 크리스마스 섬으로 향하던 중 크리스마스 섬에서 북쪽으로 220킬로미터 떨어진 해상에서 뒤집혔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고로 호주 경찰은 배에 타고 있던 난민 200여명 가운데 적어도 75명이 숨졌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 <수치 “미얀마 개혁 지원 필요”...英의회 연설>

영국을 방문한 미얀마의 야당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가 영국 의회에서 연설을 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의사당에 모습을 드러낸 수치 여사의 모습입니다.

국가 정상이 아닌 외국 정치인의 영국 의회 연설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수치 여사는 연설에서 미얀마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출발점에 서 있다며 세계인의 지원이 미얀마의 변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국 - <의사들, 37년 만에 24시간 집단 파업>

영국 의사들이 정부의 연금제도 개편에 항의해 37년 만에 집단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의사들은 퇴직 연령을 2015년부터 65살에서 68살로 연장하고 개인 부담비율을 높인 연금체계 개편에 반대해 재검토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의사들은 파업 당일에는 긴급 진료를 제외한 의료행위를 24시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 <뉴욕 시민들, 타임스퀘어 광장서 요가 즐겨>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요가를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1년 중 해가 가장 긴 하지를 맞아 열린 특별한 요가 수업이 열린건데요.

많은 여성들이 요가복을 입고 팔다리를 뻗으며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요가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다스려 더위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열렸다고 합니다.

미국 - <식품업체 노동자 20명, 2700억원 복권 공동 당첨>

미국 유명 식품업체 퀘이커 오츠의 노동자 20명이 2억 4100만달러 우리돈으로 약 2700억원의 파워볼 복권에 공동 당첨됐습니다.

행운의 당첨자들은 1인당 약 64억원씩 나눠 갖게 될 전망입니다.

당첨자들은 당첨복권을 제시하기 위해 전세버스를 타고 복권회사로 찾아갔는데요.

이들은 너무나 놀랍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 <미네소타서 홍수 발생...동물들 대피>

미국 중서부의 미네소타 지역은 홍수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물이 차올라 동물원은 이미 반쯤 모습을 감췄습니다.

이 지역 동물원의 동물들도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는데요.

동물원측은 대부분의 동물들을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시켰지만 수십 마리가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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