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의 주거비지원을 돕기 위해 대전·충남지역 화가 60명이 기증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동행전'이란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서재원 캠퍼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소외계층을 돕기위해 마련된 '아름다운 동행전'이 열리고 있는 천안 시민문화여성회관 전시실입니다.
대전일보가 주최하고 천안예총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대전,충남에서 활동중인 작가들의 재능기부로 모아진 작품 60여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동행전에 내놓은 작품들은 서양화를 비롯해 조소, 동양화, 서예작품 등입니다.
고경호 취재본부장 / 대전일보
"대전에서 활동 중인 중견작가와 주목받고 있는 신진작품 60점을 전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빈곤층 주거비 지원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 작품의 평균가격은 100만원대로 전시기간에 판매 수익금은 3000만원에 이릅니다.
이상백(55세) / 작품구매자
"아름다운 동행 기부전이 이 지역에 더 좋은 뜻으로 전시회를 하게 돼서 이 기부전에 한 뜻을 같이하고자 (작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대전, 충남 지역작가들이 이렇게 재능기부에 나선 건 충남에선 처음입니다.
주최측은 전시회가 끝난 후에도 남은 작품들을 계속 판매할 예정입니다.
소외계층 주거비지원사업은 지난해 풀뿌리희망재단, 천안시 사회복지협의회 등이 손잡고 펼친 '희망나무 행복 숲' 모금캠페인 지원 분야의 하나입니다
캠퍼스 리포트 서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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