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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도발 계속···확고한 안보의식 가져야"
등록일 :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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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연평도 근해 북방한계선에서 우리 해군이 북한의 기습공격을 막아낸 제2 연평해전 기억하실 겁니다.

당시 지휘에 나섰던 이희완 소령이 KTV 파워특강에 출연해 확고한 안보의식을 강조했습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한일월드컵이 막바지에 이르렀던 2002년 6월 29일.

연평도 근해 북방한계선에선 남북간 무력충돌이 일어났습니다.

이른바 제2연평해전.

한국해군 참수리급 고속정 357호를 향한 북한군 등산곶 684호의 기습 함포공격으로 우리측은 해군 6명이 전사하고 18명이 부상당했으며 고속정이 침몰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전투에서 당시 부정장이었던 이희완 소령은 전사한 정장을 대신해 지휘를 했는데, 전투에서 입은 부상으로 결국 오른쪽 다리를 잃게 됐습니다.

6.25 전쟁 62주년을 맞아 KTV 파워특강에 출연한 이 소령은 남북한 전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상태라며 이 사실을 잊어선 안된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또한 모든 국민이 확고한 안보의식을 가질 때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평해전 영웅 이희완 소령이 강연자로 나선 KTV 파워특강은 오늘 오후 5시30분에 방송됩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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