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보라색 ooo' 요즘 싹 사라진 이유는?
먼저 2위 기사 보겠습니다.
K 자동차 업체에 따르면 국내에 출고된 신차의 무채색 비중이 2002년 52%에서 지난해 82%로 10년 만에 30%포인트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는데요.
1990년대만 해도 고도성장 분위기와 신세대 문화 바람 등을 타고 원색 차가 인기를 끌었지만 2000년대를 넘어 경기 둔화기에 접어들면서 '안전한' 색깔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4. "'흰색 번호판'은 불법" 택배 카파라치 비상
이번엔 4위 기사 보겠습니다.
현행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상 자가용차의 택배 운송은 불법인데요.
협회에 따르면 현재 운행 중인 택배 차량 중 41%가 허가받지 않은 자가용 차량이라고 합니다.
화물차가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바뀌면서 택배 물량은 늘어나는데 차량은 부족하다보니 허가 받지 않은 자가용차들까지 불법 운송에 나서게 됐기 때문이라는데요.
하지만 다음 달 1일부터 자가용 화물차 택배 운송에 대한 신고포상금제가 시행될 예정이면서 택배 회사들과 온라인몰, 홈쇼핑 업계 등이 비상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6. '가난한 동네사장님' <중> 망하면 일용직으로
이번엔 6위 기사 보겠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한 소상공인 부채상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10명 중 8명 이상이 돈을 빌려 경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데요.
빚이 있는 자영업자의 평균 부채 금액은 1억 1,364만 원으로 자영업자 70%는 이자 갚기에도 급급한 형편이라고 합니다.
빚에 허덕이다 가게를 접어도 재기할 발판이 마땅치 않다는데요.
돈을 조달할 수 없어 재창업이 어려울 경우 일용직이나 노점상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내용이었습니다.
9. IPTV 방송사업자 채널 마음대로 못 바꾼다
마지막으로 9위 기사 보겠습니다.
IPTV 방송사업자 3개사가 채널과 패키지를 제멋대로 바꾸는 데 따른 소비자 불만이 늘어나고 있다는데요.
이에 공정위가 약관을 개선했다고 합니다.
정기 채널과 패키지를 1년에 1회에 한해 바꾸고 채널공급업자의 부도, 폐업, 방송 송출 중단 등 어쩔 수 없는 사유가 있을 때에만 채널변경이 가능하다는데요.
이들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고객은 앞으로 위약금 부담 없이 언제든 IPTV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실시간 경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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