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원군 통합 확정…드디어 하나 됐다
등록일 : 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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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생활권인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이 마침내 행정구역 통합을 이뤄 냈습니다.
청원군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 실시된 청원군 주민투표 결과 유효투표자의 79.03%가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유권자 12만240명 중 4만4천190명이 투표해 36.75%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유효투표수는 4만3천937표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청주시와 청원군은 2014년 7월 '통합시'를 출범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주민투표를 통해 기초자치단체끼리 행정구역을 합친 것은 2004년 주민투표법 제정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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